12·16 부동산대책 이후 첫 강남 분양 단지인 '개포프레지던스자이'가 내년 1월 3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개포지구 내 최대 규모 단지인 데다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돼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5곳에서 총 12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에 대해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3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GS건설은 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189 일대 개포주공아파트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프레지던스자이의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3375가구 중 2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분당선 개포동역과 대모산입구역 더블 역세권이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