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중 하나인 어울림센터 착공식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부 장관(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관계자들 모습 [사진= 국토부] |
국토교통부는 26일 오후 2시 30분 천안력 서부광장에서 천안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의 착공식과 도시재생뉴딜을 체험할 수 있는 뉴딜체험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상 18층 규모의 어울림센터 지상 1∼3층에는 지역 대학 및 기업, 연구기관이 의료 분야 연구를 함께 하고 신기술 개발을 할 수 있는 교육연구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4~5층에는 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청년과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4∼18층에는 지역전략산업(의료·바이오 분야 등) 종사자와 청년들 대상의 행복주택(150세대)이 마련된다.
↑ (왼쪽부터) 천안역세권 재생사업 부지와 어울림센터 조감도 [사진 = 국토부] |
아울러 어울림센터 인접 부지에는 도시재생 뉴딜 체험관이 조성된다. 체험관은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이해하고, 도시재생을 통해 변화하는 지역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브랜드 사업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