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화성 동탄노인복지관에 생필품 및 교육기자재 구입비 전달

↑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함께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2013년부터 매 연말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건설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반도건설(회장 권홍사)은 지난 20일 화성시 동탄노인복지관에 겨울용 극세사이불 100채와 생필품 200박스, 라면 200박스 등의 물품과 다문화 공부방 운영비 및 취약계층 아동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 희망동행,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전무와 최혜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 이오임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소장, 방희정 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동지를 하루 앞두고 동탄노인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에게 직접 동지팥죽과 떡을 대접했다.
이정렬 전무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시작한 행사가 어느덧 기업문화로 자리잡아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 곳곳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10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 10일에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아울러 '동탄역 카림애비뉴2차'에 복합문화공간'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열고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강좌, 후원사업 등 '문화대중화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