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상공인 전문 P2P 금융기업 펀다는 20일 '2019 펀다 대출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설문조사는 12월 1일부터 10일간 펀다의 대출을 1회 이상 경험한 전국의 소상공인 4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친구에게 펀다 대출을 추천하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2%가 추천할 것(88% '매우 추천', 4% '추천')이라고 답해 펀다를 통한 신용대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보였다. 실제로 펀다의 간편 단기대출 상품의 고객 재이용률은 89%로 집계되어 10명 중 약 9명의 대출자가 펀다 대출을 2회 이상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다를 추천하는 이유로는 사업자의 신용등급이 아닌 ▲상점의 매출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이 90%로 가장 많았고 ▲신청 및 절차의 간편함(82%)과 ▲빠른 대출(70%)이 그 뒤를 이었다.
한 응답자는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의 소상공인 대출은 대출자의 신용등급을 중요하게 보지만, 펀다는 상점의 실제 매출로 상환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어 합리적이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응답자는 "모두가 자영업자는 담보없이 대출이 어렵다고 말할 때 펀다는 새로운 자금의 활로가 되어줬다"며, "펀다의 대출 서비스가 사라진다면 매우 실망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펀다 박성준 대표는 "펀다의 대출 서비스에 만족하고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고객님들 덕분에 펀다도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