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10일 '삼성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순자산이 올해 5000억원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현재 순자산은 총 1조588억원이다. TDF는 개인의 은퇴 시점에 맞춰 각기 다른 비중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펀드로, '삼성 한국형TDF'는 은퇴 시점에 따라 '2015'부터 '2055'까지 총 11개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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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증권사에서 약 48.6%, 은행에서 43.8% 내외 비중으로 고르게 판매됐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