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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미국 내 초기 바이오기업들의 시드펀딩 규모는 200~300만달러 정도가 통상적이다. 이번 엔케이맥스 아메리카의 시드펀딩 규모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엔케이맥스가 가진 슈퍼NK의 독보적인 배양 기술 및 암 살상력에 대한 경쟁력과 함께 미국, 한국, 멕시코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케이맥스 아메리카는 엔케이맥스의 100% 자회사로써 엔케이맥스가 가진 면역세포치료제 슈퍼NK의 한국 및 아시아 몇 개국을 제외한 미국 및 전세계 임상시험 총괄 운영 및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엔케이맥스 아메리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 세포치료제 GMP를 완공해 현재 시험가동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자본시장을 대상으로 한 자체 펀딩은 이번이 처음이다.
엔케이맥스 아메리카는 나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10월에 IB증권사 10군데와 뉴욕,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에서 1차 미팅을 완료했다. 올해 12월 중에 1~2군데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엔케이맥스 아메리카는 이미 다음 스텝 진행을 위해 미국 유수의 기관투자자들 및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미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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