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6일 상장한 자이에스앤디는 GS건설의 부동산관리 자회사로 중소규모 단지 개발, 시공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건설사의 밸류에이션이 시장 대비 30% 이상 저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자이에스앤디는 브랜드 '자이'를 앞세워 500세대 미만의 중소규모 단지 시장을 집중 겨냥하고 있다"며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진출하기 쉽지 않은 틈새시장 속에서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
실제 중소형 단지 시장은 규모는 작지 않으나 공사비나 고정비 문제로 인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워 대형 건설사 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수요자는 건설사 브랜드를 원하기 때문에 이런 틈새시장 속 수요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