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 조감도 [사진= 아이에스동서] |
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조정지역은 서울, 경기 고양(일부)·남양주(일부)·하남·과천·광명·성남·화성동탄2·구리·광교·안양 동안구·수원 팔달구·용인 수지·기흥구, 세종이다. 비규제지역 내 분양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기준 수도권 및 지방이 각각 1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되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전매 제한도 당첨자 발표 후 6개월(경기도 및 광역시 기준)로 비교적 짧다. 광역시가 아닌 지방 도시는 계약 후 바로 전매를 할 수 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대출 제약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런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울산에서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이 공급 중이다. 울산시 북구 매곡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1개동 총 851세대 중 21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통학거리에 매곡초·중·고가 있고, 5만2800㎡ 규모의 신천공원도 가깝다. 산골못공원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개발호재도 많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33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이화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2060㎡ 규모의 전기차 부품 전용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이화산단은 현대차가 새로 선보일 전기차에 탑재될 부품공급을 위한 신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며, 약 800여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울산·부산동해남부선을 이용해 호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울산공항과 부산~울산~포항 고속도로 가깝다. 사업지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이 있다.
모든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냠향 위주 단지 배치와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며,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달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