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핀테크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는 28일 국내 블록체인 기업 최초로 미국 재무부로부터 비은행 자금사업자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체인파트너스는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장외거래 서비스를 국내외 기업들에 제공할 때 미국 은행 계좌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미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미국 내에서도 소수의 거래소와 OTC 업체만 MSB 등록을 완료하고 영업하고 있다.
MSB로 등록되면 체인파트너스가 지정한 미국 내 거래 계좌는 FinCEN이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이상 거래 발
한편 체인파트너스는 내달부터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 달러 기반 가상자산 장외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체인파트너스는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등 가산자산의 원화 기반 장외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