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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신협] |
28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0월말 기준 신협의 총자산은 100조 7716억원으로 100조원 벽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 총자산 90조8000억원을 기록했던 신협은 10개월 만에 총자산이 10조원 넘는 큰 증가폭을 보였다. 신협은 전국에 884조합과 1676영업점, 이용자 1300만명을 보유한 금융협동조합이다.
이런 성장세에는 최근 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가치와 포용적 금융 확대 등을 통한 신뢰 확보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신협의 예금은 전년 대비 11.31% 증가했으며 이는 신협 조합원에게 제공되는 이자 및 배당 소득세 면제(예금 3000만원, 출자금 1000만원까지)와 더불어 모바일 상품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e-파란적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이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역사회의 이용자들이 신협을 믿고 신뢰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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