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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창 파크뷰 데시앙 조감도. |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효창 파크뷰 데시앙, 꿈의숲 한신더휴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특별공급 분양을 시작한다.
용산구 효창동 효창파크뷰 데시앙은 '용산'이라는 입지가 강점이다. 효창공원을 옆에 두고 있는 '숲세권'이다. 또한 78가구 일반 분양하며, 3.3㎡당 2600만 원대다. 전용 59㎡가 6억3430만~6억7480만원, 84㎡는 8억4800만~8억9870만 원선이다. 올해 4월 입주한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 60㎡의 입주권이 13억원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당첨만으로 수억원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 한신더휴'는 117가구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10분 거리다. 북서울 꿈의숲을 앞마당처럼 사용할수 있는 숲세권이다. 3.3㎡당 분양가는 1900만 원대로 전용 59㎡는 4억8000만~5억2000만 원, 75㎡가 6억~6억1000만원, 84㎡ 6억8500만~6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가재울뉴타운'DMC 금호 리첸시아'는 266가구 분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2분거리에 '초역세권' 아파트다. 전용 59㎡가 5억4020만~5억8040만 원, 74㎡가 6억3060만~6억7080만원, 84㎡가 6억9000만~7억2670만 원 선이다.
3단지 모두 분양물량이 적은데다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9억원 이하여서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을 진행한 꿈의숲 한신더휴와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이미 인기를 입증했다. 각각 20
꿈의숲 한신더휴와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당첨자 발표일이 내달 5일로 같아 두 단지에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다. DMC 금호 리첸시아은 당첨 발표일이 6일로 달라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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