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 전문기업 세원은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9억원은 9.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4억원을 기록해 617.6% 늘었다.
세원 관계자는 "원가율이 낮은 고부가가치 제품매출과 상품매출이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다품종 소량주문 생산에 적합한 자동화 설비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동종업계 대비 압도적인 기술 및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당사의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거점인 멕시코 법인을 기반으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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