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DB금융투자] |
DB GAPS(Global Asset allocation Portfolio Strategy) 투자대회는 DB금융투자에서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 및 대학·대학원생의 금융 분야 학술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투자대회다. DB금융투자는 "수익률에만 집중하는 기존 투자대회와는 달리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요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1위는 수익률 우수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카이스트 'QAA'팀이 차지했다. 충남대학교 '의문사'팀과 단국대학교의 'IF THREE'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운용철학 우수 부문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의 'suri JLP모건', 명지대학교 '노린버핏', 한국외국어대학교 '블랙앵거스', 세종대학교 '돌아온 BTS', 한양대학교 'HYFE_SABATAGE', 연세대학교 'THE BIG SHORT' 팀이 수상자에 올랐다. DB금융투자는 "수익률로 순위 내에 입상할 수도 있지만 자산배분 운용 철학이 참신하고 우수한 팀도 수익률과 별개로 입상할 수 있다"며 "프레젠테이션 발표회에 오른 16개팀 중 포트폴리오 운용 철학이 우수한 6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3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의 예선리그와 2개월의 본선리그가 진행됐으며 89개 대학 529팀(1587명)이 참가했다. 모든 수상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꼐 3박 4일 동안 아시아 금융탐방 특전이 제공된다.
[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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