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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 기술은 산란계 양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충해인 닭 진드기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방제하며 축사 소독 효과까지 갖고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닭 진드기 동물용 의약품 및 의약외품 대부분은 농약(EPA 2급 물질)을 사용하고 있어 동물용으로 사용하기에 한계점을 갖고 있다.
와구모라고도 불리는 닭 진드기는 시스템화된 계사 구조의 양계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병충해로 그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기문진드기목의 새진드기과에 속하는 닭 진드기는 조류에 기생하며 흡혈하는 습성이 있다. 닭의 피부에 상처를 내 흡혈하며 닭에게 스트레스 및 질병을 야기하여 산란율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지속적인 연구의 결과물로 경쟁이 심한 동물용 의약품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과 신성장동력 확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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