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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오는 12월 18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새로운 금융권 인사들과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이사와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사내이사로는 핀플(슈퍼알키재단)의 조강호 대표를 비롯해 김성삼, 이엔, 김정현, 노치용, 노규빈 이사가, 사외이사로는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박만 위원장과 전)대검찰청 범죄정보과 이영구 사무관이 각각 후보로 올랐고, 감사로는 전 법무부범죄예방정책국장 및 대검찰청 중수부장을 역임한 오광수 변호사가 선임 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될 조강호 대표는 하나대투 국제본부장과 현대증권 해외투자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핀플 프로젝트를 맡고있는 금융 전문가다.
포티스와 손잡은 토큰캔 거래소는 지난 2017년부터 토큰 발행 및 유동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하루 약 1억3000만 위안(약 215억원)의 거래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홍콩 증권거래소에 증권형 토큰 발행(STO) 승인 신청을 진행한 상태이다. 또한 중국 국적의 이엔 홍콩토큰캔뱅크 국제거래소 회장은 홍콩과 중국에서 블록체인 사업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포티스는 토큰캔뱅크 인프라를 활용해 중국과 아시아의 블록체인 사업을 전개하고, 글로벌로 진출하겠다는 포부다.
포티스 관계자는 "금융권과 제조업 커리어와 노하우를 겸비한 사내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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