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건설이 부산 일광신도시 B10·B12블록에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 `일광신도시 EG the 1` 2차 견본주택이 지난 22일 오픈한 후 사흘간 1만9000여명이 몰렸다. 총 1198가구 규모 단지에 5년간 의무적으로 임대 거주하면 분양전환해 소유할 수 있는 공공임대라 실수요자 관심이 쏠렸다. [사진제공 = 라인건설] |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5곳에서 총 635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1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같은날 태영건설도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효창파크뷰데시앙'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지상 14층, 7개 동, 총 38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84㎡ 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효창공원이 단지 앞에 있다. 교육시설은 청파초가 인접해 있고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도 27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 116-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1단지 (1403가구)와 2단지(1833가구) 등 총 323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651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와 덕영대로, 동탄원천로가 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 망포역, 지하철 1호선 세류역 등도 이용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국 1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29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2가 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대구역'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4층~지상 49층, 오피스텔 1개 동과 아파트 5개 동, 총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43~46㎡의 오피스텔 150실과 전용면적 84~112㎡의 아파트 803가구로 구성된다. 가까이에 대구역이 위치해 있어 대구 지하철 1호선은 물론 개통 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같은날 강원도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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