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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18일 공항동 일대에 대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40여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만9884.34㎡ 규모의 지하 4층~지상 14층 총 299세대(공공임대 54세대, 민간임대 245세대)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층별로 ▲지하 4~2층 주차장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지상 2층 ▲청년주택 지상 3~14층으로 구성된다.
강서구 내 역세권 청년주택은 이번이 여섯번째로, 앞서 화곡동(2곳 총 629세대)와 염창동(1곳 520세대), 등촌동(
류훈 시 주택건축본부장은 "화곡동, 염창동, 등촌동에 이어 이번 공항동까지 강서구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지역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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