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분당오리 사옥, 한국교육개발원 서초 사옥 등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건물을 매각하기 위한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2019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투자회사·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 및 개인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각 대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등의 최신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매각 대상 부동산은 모두 18개다. LH,
참가하려면 행사 주관사인 백경비엠에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공공기관 매각 담당자가 운영하는 상담 부스가 설치돼 개별 상담이 제공된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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