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대상 회사를 올해보다 3개월 앞당긴 8월에 발표하는 등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12일 코스닥협회에서 회계 관계 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계개혁 간담회'를 열어 기업과 회계법인들의 회계개혁 관련 의견을 공유하고 일부 규정을 개정하는 방식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로 결
[진영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