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7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우리은행 다낭지점 개점식에서 왼쪽부터 최영주 (주)팬코 회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호끼밍(HO KY MINH) 다낭시 부시장, 보밍(VO MINH) 베트남 중앙은행 지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우리금융그룹] |
이날 개점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 베트남 다낭시 및 중앙은행 관계자, 현지 한국기업 관계자 등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다낭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이 지난 9월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올해 최초로 외국계은행 지점 인가를 취득한 후 지난달 25일 문을 열었다. 베트남 중앙은행이 올해 5월부터 외국계은행 지점 수를 제한하기 시작한 이후 개설된 첫 지점이어서 의미가 크다.
베트남우리은행은 내년 상반기 오픈을 목표로 모바일뱅킹 고도화 추진 중이며, 고객 중심의 인터페이스 구현,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할 수 있는 모션뱅킹 등 사용자가 편리한 모바일 특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