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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7일 한국은행은 잔돈 계좌적립서비스 시범사업 도입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유통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가 시행되면 유통업체에서 현금, 상품권 등으로 계산한 후 거스름돈을 직접 받지 않고 모바일 현금카드나 현금 IC 카드와 연결된 본인 계좌에 바로 입금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할 유통사업자 신청을 받은 뒤 사업자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2020년) 초 시범 서
한은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주요 편의점 및 마트에서는 물건을 산 다음 거스름돈을 교통카드 등 선불전자지급수단에 적립할 수 있는 1단계 시범사업이 이미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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