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탄탄 `명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상가 임대 모집

↑ 명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조감도 [사진 = 삼정]

명지국제신도시 내 '명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지난 달 7일 입점 센터를 오픈하고 상업시설에 대한 본격적인 임대 매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명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을숙도 대교와 신항 배후 철도 등이 개통되면서 동서로의 연결이 쉬워졌으며, 신항만 진입 도로 및 우회 도로까지 완공되면서 부산 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삼정이 명지국제신도시에서 시공한 '명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지하 4층~지상 30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431세대와 오피스텔 432실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은 4개동 지상 1~3층에 위치하며, 총 176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보존등기는 지난달 18일 완료한 상태다. 서부지방검찰청과 서부지방법원 등 법조타운과 가까운 핵심입지를 갖춰 안전적인 임대수요가 기대된다는 게 삼정 측 설명이다.
여기에 상업시설 위에 조성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입주 세대의 고정수요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검찰청과 법원 등을 이용하는 외부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명지국제신도시 핵심 상권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 '스타필드 시티'가 정식 오픈했으며, 복합문화시설인 강서문화예술회관 착공과 독일 글로벌 캠퍼스 조성 추진도 가시화되면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부산시민공원의 1.7배 규모에 달하는 생태공원(예정)과 초·중·고(신설)에 따른 고정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한편 '명지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사업주체측은 계약자들과 시행사 간의 면담을 통해 임대 매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면담 후 잔금 납부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잔금을 납부한 세대들은 매칭서비스를 신청하고 그에 따라 임대계약이 성사된 사례도 있다"면서 "상가 수분양자들이 제기한 시공 관련 논란은 시행사와 시공사 측이 성실하게 관련 건축법 등 법규정에 맞는 적법한 절차와 보수 작업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