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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펌텍코리아는 상장 초기 업종 부진에 따른 압축 투자 시기에 성장성과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모든 점이 아쉬웠다"며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펌텍코리아는 상장 시점 브랜드 JM솔루션의 높은 기저부담으로 매출 감소와 감익 가능성이 높았다. 또 재고자산평가손을 지난해 4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한몫했다.
다만 펌텍코리아는 2분기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주가치 환원에 관심을 보였고, 4분기에는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것이
그는 "현재 주가 기준 펌텍코리아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8배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며 "JM솔루션 기저 부담이 마무리되고, 국내 대형사 한방 브랜드의 핵심 라인 볼륨 확대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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