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점에서 유스 브랜드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 2기 발대식을 열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줄 왼쪽 일곱번째)이 대학생 30명과 은행 주요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은행] |
'스무살우리'는 꿈꾸는 젊은이의 도전과 혁신을 응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은행의 유스(Youth) 브랜드다. 작년 11월 1기 활동을 시작한 스무살우리 홍보대사는 20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120년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우리은행을 홍보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부터 공모를 통해 대학생 홍보대사 '스무살우리' 2기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2기는 4개월 동안 20대가 선호하는 마케팅 방법과 은행 브랜드 홍보 방법, 시니어와 유스를 잇는 세대 공감 마케팅 방법 등을 기획한다. 이를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스무살 젊은이의 참신한 생각을 많은 이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달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오픈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스무살우리 라운지'도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청년 전용공간으로
이날 발대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고객과 은행, 세대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스무살우리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