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제도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

↑ 4~8일까지 예금보험공사 충주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열리는 해외 예보기구 임직원 대상 글로벌 예보제도 연수프로그램에서 위성백 예보 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예보]

예금보험공사는 4~8일 충주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해외 예보기구 임직원 대상 글로벌 예보제도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16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은행이 도산하는 사례를 제공받아 부실은행의 예금과 대출 등을 우량은행으로 이전하는 등 다양한 부실 정리 방안을 직접 도출한다.
또한 한국의 예금보험금 지급 시스템에 접속해 사례별로 예금 보험금을 계산하고 지급 승인 등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