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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7곳에서 총 4723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하고, 견본주택은 전국 9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5일 서울 종로구 충신동 60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경궁'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81가구 중 15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태영건설과 효성중공업은 6일 부산 남구 용호동 549-1 일대에 공급되는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총 1725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91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2곳을 포함해 전국 9곳에서 연다. 롯데건설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977 일대에서 '르엘 대치' 견본주택을 연다. 이 단지는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5~77㎡ 총 273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31가구다.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해 있고 대현초, 휘문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같은 날 롯데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1 일대에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같은 날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A1블록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인천 검단Ⅱ'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2~107㎡ 총 719가구로 구성된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