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자이 투시도 [사진 = GS건설] |
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전국 공급 예정인 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총 20곳(▲경기도 7곳 ▲광역시 10곳 ▲기타 시·도 3곳)이다. 이달 전체 분양예정물량(54곳)의 약 35%로, 작년 동기보다도 14곳 증가한 수치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물량도 2만4614세대에 달한다.
대표 사업장으로는 안양예술공원입구 주변지구 재개발 '아르테자이'(총 1021세대 중 전용 39~76㎡ 545세대 일반분양), 수원 팔달6구역재개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총 2586세대 중 전용 39~98㎡ 1554세대),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전용 84㎡ 1412세대), 영종하늘도시 A8블록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전용 77~84㎡ 1153세대), 용호3구역 재개발 '데시앙 해링턴 플레이스 파크시티'(총 1725세대 중 전용 59~84㎡ 910세대), 전북 전주 효자동 '힐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청약자 입장에서 대단지 분양물량은 단지 내 녹지 및 조경면적이 넓게 조성되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지기 때문에 소규모 사업장보다 좋은 면이 많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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