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이 1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마포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중간)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성첨단소재 최송주 상무(왼쪽)와 효성티앤씨 정홍준 상무(오른쪽)가 3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하는 등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사진 출처 = 효성] |
이날 기념식에서 조 회장은 "전세계는 4차산업혁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기술의 발달과 융합으로 새로운 고객가치가 만들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앞에 있는 나무만 보는 자세로 해봤던 기술, 해봤던 경험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상의 변화를 폭 넓게 보고 대처해야 한다" 며, "숲을 보는 경영 자세를 가지고 100년 효성의 역사를 함께 이룩해 내자" 고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10년 이상 장기근속 근무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효성첨단소재 최송주 상무와 효성티앤씨 정홍준 상무 등이 3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총 550명이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3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마케팅 부문에서는 효성티앤에스 권상환 상무와 효성중공업 이건필 과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글로벌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신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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