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가 기능성 식품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크레마는 식품 오프라인 유통기업 위스트 지분 90%를 26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위스트는 수입식품 및 가공식품의 유통전문 기업이다. 최근 3년간 연간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 지난해 기준 매출액 132억을 달성했다.
네오크레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위스트의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완제품 사업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지분인수를 통한 오프라인 유통망 선점 및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매출 증대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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