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임재준 현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보가 한국거래소 신규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는 사외이사를 맡게 됐다.
한국거래소는 31일 오전 제
2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조효제 이사는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임재준 이사는 유가증권시장 본부장을 맡는다. 한국거래소 이사회는 상임이사 7명과 비상임이사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이사는 업계 대표 3명과 공익대표 5명으로 이뤄진다.
[안갑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