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자회사인 바이오에피스까지 흑자로 돌아선 데다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뚜렷한 실적 개선 전망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홍가혜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리포트를 통해 "실적 상승에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카누맙 신약 허가 추진에 따른 기대감까지 커지고 있어 긍정적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목표가를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10% 올려 잡았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이날 리포트에서 기존 40만원이었던 목표가를 46만원으로 15% 상향 조정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3공장의 신규 수주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향후 3공장의 가동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목표가를 30만원에서 41만원으로 30% 넘게 대폭 올렸다. 그는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이 추가 데이터 분석에서 임상적
서미화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회계 이슈로 어려웠던 수주 활동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42만원으로 7.7%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