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이달 말부터 유럽과 북미지역 기업설명회(IR)에 나선다. 지난 4월 홍콩·호주에 이어 반년만의 해외IR이다.
26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윤 회장은 오는 30일부터 10월4일까지 영국, 노르웨이를 찾아 주요 연기금과 노르웨이중앙은행, 피델리티 등 투자자를 만난다. 이어 11월에는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IR을 진행한다.
윤 회장의 해외IR은 KB금융의 주가 부양을 위해서다. 그룹 회장이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나 신규 투자를 이끌어내는 것이다. 실제
[김태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