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시장 양극화 여파로 지방을 중심으로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정확한 현장 분석을 바탕으로 한 대응방안은 없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과 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이 나와 각각 '경기·인천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과 '지방 주택시장 리스크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주제 발표 이후 이상영 명지대 교수(한국주택학회 회장)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은 부동산 정책 담당자와 각종 업계 전문가들은 패널로 참석해 지역 부동산 시장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보다 깊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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