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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과제는 탈(脫)일본 핵심 소재 부품 개발 차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주관 기관인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 달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27개월간 진행된다. 1단계 과제는 15개월간 약 3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된다. 알에스오토메이션 외에 ▲ 코모텍 ▲ 하이젠모터 ▲ LS메카피온 ▲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참여한다.
이번 과제는 일본의 소재부품 대체를 넘어 알에스오토메이션이 보유한 엔코더(encoder)의 핵심 기술인 개방형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초소형, 초경량 서보 모터를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특허를 취득한 서보(servo) 제품의 스마트튜닝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일본과 독일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개발한 광학 사용자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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