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부동산 투자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2019 GRESB Real Estate Assessment' 결과를 발표했다.
GRESB는 매년 부동산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지속가능성을 평가 및 발표하는 국제기관으로 총 4조1000억달러에 달하는 자산에 대한 ESG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조사에는 총 1005개 자산운용사 및 개발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는 총 운용 자산 규모가 22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에 100여개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투자활동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 등에서 중요한 요소로 활용한다.
국내에서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이번 부동산 투자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 Star'를 획득했으며, 아시아지역 비상장 오피스 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에 랭크됐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당사는 부동산 투자 시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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