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자산운용이 약정액 2350억원 규모 '흥국우리중순위인수금융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 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인수·합병 거래에서 인수 대상 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인수금융 중 중순위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다.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흥국자산운용은 2015년 6400억원 규모 흥국우리시니어론펀드1호 결성을 시작으로 2017년 4800억원 규모 우리시니어론펀드2호, 작년에 5100억원 규모 우리시니어론펀드3호를 결성한 바 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