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월곶~판교 복선전철 수혜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10월 분양

↑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투시도 [사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303세대(전용 ▲59㎡ 153세대 ▲76㎡ 1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2025년 개통을 목표로 2021년 착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수혜단지로 꼽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사업지가 안양구도심과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이곳에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1번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종합운동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번국도, 경수대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의 진출입도 쉽다. 도보통하거길에 안양동초와 임곡중, 양명고, 양명여고가 있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팬트리(일부타입)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대형 드레스룸 선택제 및 알파룸을 활용한 와이드 다이닝형 주방 평면 선택제(전용 76㎡, 유상옵션)도 도입한다.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집을 제어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서비스, 미세먼지 저감 청정시스템(세대 내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미세먼지 저감 방충망, 유상옵션)도 도입한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내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며, 광폭주차장 비율을 높였다.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마련하고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를 단지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도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한스하임 101호에 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