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는 지난 20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2019 정기 학술심포지엄에 참가해 면역조절인자로써 역할을 감당하는 비피도박테리움에 대해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비피도는 이번 정기 학술심포지엄에서 글로벌 기준에 맞춰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자원을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 '비피도 익스프레스 플랫폼(BIFIDO-Express Platform)'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한 비피더스 균주(BGN4, BORI)가 국내에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 인증제도(GRAS) 인증을 획득한 과정을 발표했다.
두 균주는 현재 28개국 해외시장에서도 판매가 늘고 있는 우수성을 증명한 마이크로바이옴 상품이다. 아울러 비피도는 자체개발 마이크로바이옴 균주의 류마티스 관절염, 과민성 장증상, 변비, 바이러스성 유아설사 등 다양한 질환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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