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은 23일 태풍'타파'와 '동대문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대출금리 할인 등의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금융지원에 따라 태풍과 화재로 피해 사실이 확인된 고객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최대 6개월간 청규유예 된다.
일시불과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용 건은 최대 18개월까지 분할해서 결제할 수 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
태풍과 화재 피해 발생일 이후 사용한 할부, 단기카드대출, 장기카드대출은 수수료가 30% 할인된다.
태풍과 화재 피해일 이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건의 경우 2019년 11월까지 연체료가 면제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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