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ISC |
세미콘 타이완은 24회째를 맞은 대만을 대표하는 반도체 장비·재료 분야 전시회다. 반도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세계 각국의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기술 및 제품에 관한 정보를 교류한다. 올해는 일본, 중국, 독일, 벨기에 등 43개국 약 7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ISC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외에 메모리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치인 멤스 프로브카드(MEMS Probe Card)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였다. 이는 대만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ISC의 멤스 프로브카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실제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ISC만의 멤스 타입 연구 기술이 담긴 멤스 프로브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 라인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ISC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 제품들을 함께 전시했다. 비메모리 반도체 검사에 사용되는 포고 소켓을 비롯해 메모리 반도체 검사 제품인 실리콘 러버 소켓, 포고 핀, 번인 소켓 등을 소개했으며 세계 각 국의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방문해 전시 제품을 보고 구매 및 계약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했다.
ISC 관계자는 "전 세계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세미콘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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