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78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지고, 견본주택은 전국 12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2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재건축 사업으로 진행되는 '래미안 라클래시'의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총 679가구 중 전용면적 71~84㎡ 11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며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 등과 인접해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압구정점,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지제동 595 지제세교지구에 최초로 공급하는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64~115㎡ 총 1999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지제역과 수서고속철도(SRT)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도 쉽다. 단지 인근에 약 395만㎡의 삼성반도체,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은 전국 12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서울시 강남구 개나리4차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으로 진행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