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터널 내 보행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솔샘, 사직, 공릉 터널에 이어 매봉, 화곡, 일원, 상도, 자하문 등 시민 통행이 비교적 많은 10개 터널의 보행환경을 내년 말까지 개선
현재 서울 시내엔 31개 터널이 있으며 이 중 보도가 설치된 터널은 22곳입니다.
이번 공사는 차도와 보행통로 사이에 방음 시설을 설치해 소음과 매연을 차단하고, 조명시설과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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