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박세리` OK저축은행,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선발

↑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OK저축은행 본사 10층에서 열린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왼쪽부터)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이 김가영 선수, 윤이나 선수, 홍예은 선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세리키즈 4기 골프 장학생 3인을 최종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골프 장학생은 김가영(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2학년), 윤이나(창원남중학교 3학년), 홍예은(안양 신성고등학교 2학년) 선수다.
OK저축은행은 2015년부터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제도를 신설해 중고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을 선발해 후원해 오고 있다. OK저축은행 세리키즈 골프 장학금은 선수 상금의 10%로 마련된 기부금과 매칭그랜트 형식의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프로 선수로 데뷔할 때까지 매년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훈련비를 제공 받는다. KLPGA 정규투어인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출전 자격도 주어진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7~29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제10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