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는 리스크관리 및 기업분석 교육프로그램인 '고급 리스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6~27일 열리는 리스크아카데미는 금융기관(신용평가, 리스크관리, 구조조정, 기업금융(IB)) 및 기업(재무회계, 전략기획, IR)의 직장인과 주식 및 채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무사례 위주의 의사결정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성과 why기법'을 중심으로 기업의 민낯을 보는 방법을 전수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의 'CIB의사결정 사례와 리스크분석' 강의에 이어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의 '빅데이터 사례를 활용한 투자 및 여신고객 개발과 부실징후기업 진단'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와 오명전 숙명여대 교수, 김종일 가톨릭대 교수의 회계·재무강의도 마련된다.
이정조 대표는 "IFRS가 본격 개정되면서 채권자나 투자자 등 재무정보이용자들이 겉으로 드러난 기업이 공시하는 재무정보의 숫자만 보고 의사결정을 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며 "최근 의사결정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번 아카데미 수강인원은 25명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100만원(VAT 10% 별도)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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