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라클래시 조감도 [사진= 삼성물산]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상아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총 679세대 중 112세대(전용 ▲71㎡A 17세대 ▲71㎡B 18세대 ▲71㎡C 8세대 ▲84㎡A 26세대 ▲84㎡B 23세대 ▲84㎡C 20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원대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의 진출입이 쉽다. 또 사업지 주변에 언북초·언주중·영동고·진선여고·경기고 등 교육시설과 코엑스몰 및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갤러리아 명품관,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조성하고 게스트하우스와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도 제공(세대별 상이)할 계획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휴게공간과 수공간이 어우러진 갤러리가로를 설치해 입주민들이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사업장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동·호수를 우선 추첨하기 때문에 이른바 로열층이라 불리는 고층 대부분을 조합원 가져가는 구조다. 하지만 '래미안 라클래시'의 경우 10층 이상 물량의 72%를 일반 분양분으로 배정함에 따라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2일이다. 이후 15~17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은(20%) 2회 분납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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