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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
토마스 폴락 티로프라이스 멀티에셋 솔루션 대표는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한국투자TDF알아서 2050펀드' 투자세미나에서 "미·중무역분쟁이 각국 금리인하를 불러오면서 악재가 호재로 바뀌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긴축통화정책이 완화기조로 바뀌면서 경기활동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통화완화로 인해 경기침체 가능성도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티로프라이스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9623억 달러(약 1139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그는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으로 대두되는 경기침체 우려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경기침체가 찾아왔지만 이번엔 다를 것"이라며 "미국, 중국, 유럽뿐 아니라 세계 각국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폴락 대표는 "미국주식과 국채는 밸류에이션이 높기 때문에
[박의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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