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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권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네이버웹툰(지분율 100%)은 스마트폰 시대 속에서 일본, 동남아를 거쳐서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성장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 네이버웹툰 글로벌 성장 속도는 앱 마켓 분석 업체 SensorTower 추산에 따라 8월 네이버웹툰 글로벌 거래액 증가율은 전년대비 175%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오는 11월 1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이 분사가 예정된 만큼 금융사업이 구체화된 이후에 가치를 평가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현재 NAVER 목표가는 국내회사 가치에 일본에 상장된 LINE 시장가치만을 반영했으나 향후 기업공개(IPO)예정인 네이
김 연구원은 "각각 2021년 이후 증시 상장 예정인 네이버웹툰과 네이버파이낸셜의 기대감에 따라 현시점 NAVER를 매수하는 것은 네이버 웹툰과 파이낸셜을 액면가에 청약하는 것과 같은 기회"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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