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교 대장지구 모습 [사진= 성남의뜰] |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부천역 상권의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은 9.7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1.16%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비해 지난해 경기도 전체 평균의 투자수익률은 7.93%로 전년대비 0.8%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쳐다. 부천역 일대는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상업시설들이 들어선 항아리상권 조건을 갖춘 상권이다.
이런 가운데 성남의뜰이 이달 말 판교 대장지구 내 일반상업용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일반상업용지는 성남 판교 대장지구 내 6블록, 8354㎡ 규모다. 블록별 면적은 ▲1-1블록 1147㎡, 1-2블록 1147㎡, 1-3블록 1149㎡ ▲2-1블록 1948㎡, 2-2블록 1677㎡ ▲3-1블록 1286㎡이다. 1블록과 2블록은 연접한 2개 필지를 합병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판교 대장지구는 공동주택들이 테두리를 형성해 도시를 둘러싼 형태로, 이주자택지와 상업시설, 학교 등이 가운데로 배치가 될 예정이어서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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