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4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650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197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6.2% 낙찰가율은 77.3%, 평균 응찰자수는 4.5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대지 54㎡, 건물 81㎡ 2층 근린시설로 감정가 5억4660만원의 122%인 6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소재 대지 654㎡, 건물 332㎡ 2층 주유소로 16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98%인 23억1900만원에 낙찰됐다.
◆인천시 청라동 112㎡ 40층 오피스텔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4-1 청라풍림엑슬루타워 101동 40층 4001호 112㎡ 오피스텔이 오는 9월 19일 인천지법 경매 24계에서 나온다. 청라 1동 주민센터 남서 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 단지,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학교, 공원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4억400
0만원에서 1회 유찰돼 3억80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수준인 4억3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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