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생활인프라 완비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분양

↑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야경투시도[사진=두산건설]

최근 주택시장에서 수도권 내 정비사업을 통해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은 이달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주변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39~84㎡ 총 558가구 중 250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노후화된 주거밀집지역을 개선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교통 및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기반시설이 잘 형성돼 있다. 여기에 인지도 높은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인근으로 노후주택이 즐비해 희소가치가 높다는 장점까지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서울역응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며,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다.
안양 예술공원사거리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안양예술공원을 비롯해 안양천, 삼성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주거밀집지역 내 들어서는 만큼 단지 주변으로 엔터식스(안양역점), 롯데시네마(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안양남부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인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서는 만큼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고,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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